광주, 지역팬들과 사랑의 스킨십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09 10: 35

K리그 2011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광주 FC가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갖는다.
광주는 올 시즌 구단에 열렬한 사랑을 보내 준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로비에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광주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승기를 비롯해 박기동, 김동섭, 김은선, 박호진 등 광주의 베스트 11선수 15명이 총 출동한다. 광주는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선수단과 지역민이 소통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어리더 공연, 마스코트 거리홍보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사인볼, 티셔츠 등 MD상품도 증정한다.
광주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시민들이 구단에 보내 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마련했다"며 "축구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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