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간 짧아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이용 틈틈이 강의 들을 수 있어
직장인 5명 중 3명이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325명 중 59.1%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었다. 자기계발 분야로는 영어, 일본어 회화 등 외국어 공부가 28.1%로 가장 많았으며 업무 관련 자격증 및 수료증, 댄스 스포츠, 수영, 요가 등 체력단련, 대학원 학위 획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나 이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학원에 다니며 정해진 시간에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외국어 공부의 경우 야근, 회식이 겹치면 학원에 빠지게 된다. 또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직장들 사이에서는 최근 인터넷 강의가 인기를 얻고 있다. 편한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온라인 강의 ‘야나두 영어’(http://ttschool.co.kr)는 한 회차당 강의 시간이 10분 내외로 구성돼 있는 기초회화 강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틈틈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또 이론만으로 배웠던 문법들을 회화용 어법으로 재구성하고, 복잡한 문장구조나 어려운 어휘를 사용하지 않아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야나두 영어를 제공하는 톡톡스쿨 관계자는 “야나두 영어는 기본문장구조를 반복 사용하며 어순감각을 익히도록 강의하기 때문에 영어로 말을 할 때 머리가 아니라 입이 먼저 반응하게 한다. 더불어 단어의 뉘앙스를 이해함으로써 섬세한 표현까지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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