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NHN 그린 팩토리에서 진행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선거에서 삼성 장원삼이 환하게 웃으며 입장하고 있다.
손민한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회장은 8개 구단에서 각각 한 명씩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선수들의 전체 투표에 의해 선출된다. 후보는 기호 1번 넥센 손승락, 2번 두산 이혜천, 3번 롯데 조성환, 4번 삼성 현재윤, 5번 한화 정원석, 6번 KIA 서재응, 7번 LG 봉중근, 8번 SK 박재홍 순이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