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절친 특집의 게스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미 알려졌던 게스트 배우 이선균(엄태웅) 이서진(이승기) 축구선수 이근호(이수근) 등 세 사람 외에 은지원의 절친으로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 김종민의 절친으로 가수 장우혁이 섭외됐다.
9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OSEN에 "이동국과 장우혁까지 합류해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선균 이서진 이근호 이동국 장우혁 등 5명이 이번 절친 특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은 2012년 신년을 맞아 '절친 특집'을 준비 중이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5명 멤버들이 각각의 절친들을 초대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
앞서 이선균과 이서진, 이근호가 먼저 섭외된 가운데 과연 나머지 2명의 게스트는 누구일지 세간의 관심이증폭됐다.
이동국 선수는 은지원과 동서지간으로 유명하다. 은지원의 아내와 이 선수의 아내가 친자매지간.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1박2일'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우혁 역시 김종민과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가요계 절친이다.
한편 이번 절친 특집은 올해 큰 반향을 이끌어냈던 그간의 여배우 특집, 명품조연 특집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6일과 17일 녹화 후 2012년 1월8일 1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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