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뉴욕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산다라박은 1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센트럴파크에서 봄이와 함께”, “조깅하는 중! 관광객 달옹!”, “장난감 가게 왔어요! 엄청 큰 왕젤리! 발견! YG!”라는 글과 함께 연이어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짙은 회색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검은 넥워머, 운동화를 매치 시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욕 곳곳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는 중으로 뉴욕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에서 관광객들 배경으로 달려갈 듯 포즈를 취하고, 다른 사진에는 같은 팀 멤버 박봄과 팔을 벌리고 사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알파벳 Y, G 모양 젤리를 들고 자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재미있게 돌아다녔나 보다. 잘 놀았다니 기분 좋다”,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놀고 있으면 팬들이 다 알아볼 텐데,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지난 3, 4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1 YG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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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