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동생 아이유가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조, 판빙빙 주연의 영화 ‘마이웨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아이유는 ‘마이웨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후 가장 먼저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이름만 들어도 훈훈해진다”며 “한국과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들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국영화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아이유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2차 세계대전을 영화화 했다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3분도 안 되는 영상이었는데도 스케일이 느껴진다. 꼭 극장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강력 추천했다.
이미 ‘마이웨이’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담았다는 것과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대표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2,000km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겪으며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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