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이 자신이 키우는 미니어처 호스 휘근이와 레드케펫을 밟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가족의 탄생'에서 김병만은 자신이 휘근이와 함께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특히 휘근이와 함께 포토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취재진에게 "내가 키우는 미니어처 호스 휘근이다. 잘 부탁한다"고 말했지만, 기사에는 '망아지', '당나귀' 심지어 '소'라고 표기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출연진이 동물을 분양 받아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국내 최초 동물 교감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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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