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범수 닮은꼴 등장..작은눈+하관 ‘싱크로율 100%’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0 19: 31

비주얼 가수 김범수와 쌍둥이같이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진짜 스타 가족찾기’에는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김범수 닮은꼴이 등장해 출연진은 “대박”이라며 감탄해 했다.
김범수 친동생은 김범수의 눈초리 각도부터 코, 입까지 쌍둥이처럼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 MC 붐은 “눈 끝이 올라간 눈초리 각도가 정말 닮았다”고 평했다.

김범수 닮은꼴은 개그맨 변기수가 “김범수가 나온 중학교 이름을 대라”고 하자 당황해했고 폭풍 가창력 김범수와는 정반대인 노래실력을 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김범수 닮은꼴은 김범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저 푸른 초원 위에’ 무대에서 입은 엘비스 프레슬리 의상에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범수와 외모부터 말투, 제스처까지 꼭 닮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김범수 친동생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가수 보아의 친오빠인 피아니스트 권순훤 씨가 출연해 보아의 히트곡 ‘넘버 원’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선보이고 수준급의 춤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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