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최근 성형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에이미가 성형사실을 인정했다.
에이미는 10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러 가지 해명할게 있어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에이미는 지난 2년 연예계 생활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고,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보다 뭔가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자신을 성형으로 이끌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에이미는 "오로지 앞트임 수술만 받았다"며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곧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미는 “저도 여자인데 나쁜말 보단 응원부탁드릴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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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미니홈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