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듀오 동반 출전' 셀틱 6연승, 하츠 1-0 제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11 07: 19

기성용과 차두리가 동반 출전한 가운데 셀틱이 정규리그 6연승을 달렸다.
셀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서 열린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서 1-0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차두리는 선발로 출전해 수비라인을 책임지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며 승리에 힘을 보탰고, 기성용은 후반 22분 바람 카얄 대신 투입되어 셀틱의 허리 라인을 두텁게 했다.

셀틱은 후반 27분 빅토르 완야마가 아크 오른쪽 23m 부근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의 골망을 가르며 승리를 차지, 1위 레인저스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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