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돌파 '오싹한 연애' 흥행 1위..美 블록버스터 다 제쳤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1 07: 41

손예진의 복귀작 ‘오싹한 연애’가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한 지 10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 ‘오싹한 연애’는 총 25만5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17만7791명으로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3D 어드밴쳐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이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19만50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31만6050명이다.

3위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브레이킹 던 part1’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0만83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14만3990명이다.
4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가, 5위는 지난 달 24일 개봉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엄태웅, 주원 주연의 액션 수사극 ‘특수본’이 각각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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