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유가 반짝 인기에 대한 불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게릴라 데이트' 도중 "인기가 사라질까봐 불안한 적이 있다"는 OX 질문에 "O"라고 답하며 인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아이유는 "거품(인기)이 사라질까봐 두렵다"면서도 "이게 거품이지만 사라지기 전에 진짜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거품이 아닌 비누로 만들겠다. 서서히 (비누처럼) 굳히고 있다"고 말하며 걱정을 극복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이날 아이유는 올 2월 일본 진출 계획을 밝히며 향후 생겨날 일본 팬들을 향해 미리 영상 편지를 띄우며 인사를 전하기도.
한편 아이유는 정규 2집 앨범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를 발매, 타이틀곡 '너랑 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1주만에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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