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오브 우먼' 이수경, 아찔한 '와인 유혹'..男心 흔들흔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11 09: 17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이수경이 도발적인 '와인 유혹'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경은 지난 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월화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촬영 현장에 참석, 은은한 미소를 띤 채 섹시한 듯 기품있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와인잔을 든 채 그윽하게 심지호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극 중 이수경은 남자들을 향해 솔직하고 대담한 유혹을 던지는 왕진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수경의 색다른 '매혹녀' 변신이 남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서 왕진주의 모습으로 100% 빙의된 이수경의 연기 열정에 스태프들 모두 몰입된 채 지켜봤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이수경은 활달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1등 공신이다"라며 "이수경을 비롯해 윤소이, 재희, 심지호 등 주인공 4명의 분위기가 항상 화기애애하다. 행복한 촬영장 분위기로 인해 더욱 완벽한 드라마가 완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본격 심리 코믹 멜로 드라마로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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