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장영남, 맨발에 피범벅 명동 질주..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11 09: 5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장영남이 맨발로 5시간동안 명동 한복판을 질주한 사연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영남은 지난달 말 명동에서 이뤄진 OCN 오리지널 TV 시리즈 '뱀파이어 검사' 최종화 촬영 현장에 참석, 헝클어진 머리에 맨발로 거리를 뛰어다니는 투혼을 보여줬다.
그동안 유조차 폭파 장면, 절권도 액션 그리고 대규모 추격 장면 등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매회 화제를 낳은 '뱀파이어 검사'가 마지막 회에는 충격적인 인트로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줄 전망.

배우 장영남(윤지희 역)이 피 범벅이 된 채, 도심 한복판에서 검은 우비에게 쫓기는 충격적인 장면이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장영남은 결혼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연기 도전으로 최고의 스릴 넘치는 장면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 실제로 이날 촬영은 거리를 통제하지 않고 진행돼 시민들은 피 범벅이 된 장염남과 뒤를 쫓는 검은 우비를 보고 실제 상황처럼 착각하는 해프닝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로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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