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민정 여신뜬다.. 첫 리얼예능 도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1 10: 20

배우 이민정이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이민정은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홍콩특집편에 출연한다.
내년 1월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민정은 '런닝맨'을 통해 생애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11월 말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방송 전부터 일찌감치 인터넷을 통해 공항 사진을 비롯한 촬영 사진이 실시간으로 노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국 팬들 뿐 아니라 홍콩 팬들까지 이민정의 등장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성룡이 등장해 멤버들에게 직접 미션을 전달한다. 멤버들은 눈앞의 성룡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홍콩 24시'는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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