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이 예비신부 장영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일 결혼을 하는 이 여배우는 지금도 혼신을 다해 자기를 던지고 있다”며 “영남아,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장영남과 함께 직은 사진과 함께 올렸다.
자신이 연출과 대본을 맡고 있는 tvN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에 결혼식을 12시간 앞두고 출연한 장영남이 공형진과 부부로 출연, 열연을 펼친데 대한 감사함을 전한 것.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죽음을 앞두고 공형진과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치는 상황을 완벽하게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여러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장영남은 11일(오늘) 정오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2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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