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지효보다가 민정씨보니 비교돼" 지효 버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1 17: 18

'런닝맨'의 하하가 배우 이민정과 송지효를 비교하는 너스레 섞인 발언을 해 지효를 버럭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홍콩 24시'에서는 게스트로 이민정과 정용화(씨엔블루)가 출연했다.
영화 '원더풀라디오'의 홍보차 출연한 이민정은 이날 샤방샤방하고 완성된 미모를 과시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이민정의 등장에 모두 흥분한 가운데 유독 하하는 공항패션으로 안경에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나선 송지효를 두고 "지효보다가 민정 씨보니(비교된다)..지효보다 민정씨 봐봐"라고 이광수와 개리(리쌍)에게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버럭하는 표정을 지으며 싸울 태세로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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