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추성훈 여동생, '노래는 오빠만큼 못해' 탈락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1 19: 41

'K팝스타'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 POP 스타'에서는 등장 전부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출연자가 있었다. 주인공은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 씨.
추성훈은 자료 화면을 통해 여동생에 대해 "함께 유도하며 자랐다"라고 설명했다. 동생의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내가 훨씬 잘 하는 것 같다"라며 웃어보였다.

추정화 씨는 무대에서 태연(소녀시대)의 '사랑해요'를 열창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지는 못했다.
보아는 "오빠와 많이 다른 것 같다"라며 "아쉽지만 탈락이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준비한 시간이 부족해 보인다. 아직은 실력 부족이다"라고 평하며 불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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