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가 20%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일요 예능 왕좌를 수성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9.1%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 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남자 그리고 애인구함'이라는 미션 하에 노총각 멤버 양준혁 소개팅 작전이 펼쳐졌고, ‘1박2일’에선 강원도 강릉 여행 2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배꼽을 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팝스타'는13.9%,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룰루랄라'는 3.7%, '2부-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12.0%를 각각 기록하며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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