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한복, 2012년 예비부부를 위한 신상품 선보여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2.12 10: 14

한복전문점 하랑한복(www.harangsilk.com)은 내년도 예비부부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결혼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은 웨딩 촬영, 폐백, 신혼여행 후, 명절 때 예를 갖추기 위해 입게 된다. 과거 신부에게는 녹의홍상이라는 한국 전통문화에 맞춰 결혼 한복을 준비했으나 시대에 흐름에 따라 신부에게 잘 어울리거나 트렌드에 맞는 한복 또는 퓨전 한복을 입기도 한다.
이러한 한복트렌드에 맞춰 하랑한복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전통한복을 비롯해 퓨전한복, 한복드레스 등을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 소재로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하랑한복 신상품은 특유의 고급스런 이미지가 살아나는 디자인과 자수를 활용해 멋스러움을 한껏 강조했으며 촬영용과 본식용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제작됐다. 또한 신랑한복 푸실은 세련된 비취색의 양단을 기본으로 고유의 장식과 실크매듭 단추를 가미해 마치 턱시도를 연상케하는 수트식으로 제작됐다.
하랑한복의 서지효 실장은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했다”며, “최고급 원단으로 바느질 했음은 물론 계절에 따라 새로운 색상의 디자인을 출시해 최신 유행 한복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즌별 차별화한 콘셉트의 디자인과 한복 특유 디자인의 독창성으로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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