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태수 "내 자신 반성..연기 전념할 터" 각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2.12 10: 38

배우 전태수가 자숙 10개월 만에 복귀를 알리며 각오를 전했다.
올해 초 음주 폭행 물의를 빚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전태수는 가수 알리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촌스럽게 굴지마'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에 전태수는 12일 오전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자숙기간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 드린다”며 “온에어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태수는 자숙 기간 동안 배우 홍요섭, 송선미, 박은혜, 여현수 등이 소속되어 있는 온에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작품 컴백을 준비해왔다.
전태수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전태수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리의 뮤직비디오 ‘촌스럽게 굴지마’는 오늘(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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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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