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수애의 깜찍 표정 '5종 세트'가 화제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천일의 약속' 촬영에서 수애는 하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테이블에 앉아 손으로 턱을 괴던 그녀는 카메라를 든 김래원을 향해 깜찍한 웃음과 함께 입술 키스를 날리는 등 5가지 포즈를 연출해 깜짝한 미모를 뽐냈다.
촬영 당시 호텔에 투숙해 있던 많은 일본인과 중국인들 또한 수애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호텔 측 관계자는 "김래원 씨와 수애 씨의 촬영 직후 국내외에서 그 장소가 어딘지 문의가 많이 쇄도하고 있다"며 "덕분에 '시크릿 가든'과 '여인의 향기' 이후 또다시 많은 분들이 제주를 찾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수애의 이 귀여운 포즈가 많은 시청자분들의 마음도 흔들었는데, 남은 방송 동안 또 이런 모습을 보실 수 있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천일의 약속'후속으로는 드라마 '자이언트'의 작가와 PD, 출연자가 다시 뭉쳐 만든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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