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쌀 혁명 프로젝트 ‘탑라이스’ 선보여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2.12 10: 43

농촌진흥청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 우리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예산 사업의 일환인 ‘쌀 혁명 프로젝트’를 통해 ‘탑라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탑라이스(toprice.rda.go.kr) 쌀은 과학적인 생산 매뉴얼에 따라 만들어진다. 우선 품종 자체를 가장 밥맛이 좋은 것들로 선별하고, 국내에서도 바람과 물, 햇볕이 좋은 땅만을 선정해 재배한다. 또한 첨단 저온 저장시설에서 별도로 관리해 1년 365일 햅쌀 같은 밥맛을 유지하며, 당일 도정을 원칙으로 30일 이내의 쌀만 판매한다. 풍부한 영양을 위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로 하여 밥맛이 차지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탑라이스 쌀은 생산, 유통 단계별 기술체계에 따라 엄선된 쌀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 구입해도 그 품질이 균일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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