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칸엔터프라이즈와 전속계약..김재원과 한솥밥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2 11: 11

배우 김유미가 김재원의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99년 데뷔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유미는 2000년 드라마 `경찰특공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어 '진주목걸이'와 '신의 저울'에서 검사 역을 맡으며 지적이고 도도한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2010년 종영한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30대 중반의 노처녀 '홍민수'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유미는 자기만의 색깔을 확고하게 갖고 있는 배우고 언제나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준다. 앞으로 배우로써 더 많은 매력과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서 회사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유미는 내년 상반기 주말 안방드라마 “지운수대통”(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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