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친구가 보내 준 '에어백' 이모티콘 버전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12 11: 26

가수 타블로가 친구가 보내준 이모티콘으로 꾸민 '에어백' 가사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타블로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보낸 '에어백' emoji 리믹스. 웃겨서. '열꽃' 가사집 이렇게 갔어야 했던걸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에어백'의 아련한 가사 대신 이모티콘으로 도배된 재미이쓴 가사집이 있다. 절묘하게 섞인 이모티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재미있다. 친구가 노력을 많이 한 듯", "쓱쓱 잘 읽힌다. 이렇게 내도 재미있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달 1일 1년 7개월 여만에 가요계에 복귀해 앨범 '열꽃'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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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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