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원,'돌아가신 동원이 형 대신 왔습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2.12 13: 28

[OSEN = 백승철 기자] 12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린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에서 스포츠인 부문 수상자 故최동원의 상을 사촌 동생 최수원이 대리 수상 하고 있다.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느린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개인이나 단체에 수상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341명이 수상했으며, 7회를 맞이한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총 33명이 수상을 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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