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추운 날씨 속에 사랑의 연탄 배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12 14: 25

인천 유나이티드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했다.
인천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시 남구 숭의3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 선수단 전원과 15세 이하 및 18세 이하 유스팀 선수들, 구단 프런트, 그리고 서포터즈까지 이에 동참했다.
체감 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진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원은 3,000장의 연탄을 모두 배달하며,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빌었다. 또한 인천은 KT&G와 함께 총 1만 3000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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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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