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MC가 김용만·김원희·신봉선으로 확정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작진이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대상' 제작진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연예대상' MC가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으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개개인이 모두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이 MC로 나서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다. '스케줄 조절이 되면 흔쾌히 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방송연예대상' 후보는 다음 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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