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나누는 김성근 감독-구본능 KBO 총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2.12 15: 07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한국야구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 창단식에서 김성근 감독이 KBO 구본능 총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성근(69)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초대 사령탑을 맡은 고양 원더스는 김광수 전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이 수석코치를 맡았고 박상열 전 SK 2군 투수코치와 신경식 전 두산 타격코치, 곽채진 전 신일고 코치, 조청희 전 한화 트레이닝 코치, 코우노 전 소프트뱅크 종합코치 등으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지난달 트라이아웃을 통해 약 40명의 선수를 선발한 고양 원더스는 2일부터 전북 전주에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들어갔다.
창단식 후 국내 전지훈련을 거쳐 내년 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일본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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