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 , 10주 연속 케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위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12 15: 21

OCN '뱀파이어 검사'가 지난 일요일 방송된 전체 케이블 TV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10주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 방송된 11화  ‘뱀파이어 검사 Part 1’ 은 평균시청률 2.5%, 순간최고시청률 3.02%를 기록해 10주간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희 변호사(장영남 분)가 도심 한가운데서 온 몸에 피칠갑을 한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도심 곳곳에서 목에 구멍이 난 채 피를 빨린 시체들이 발견되고, 피범벅이 된 채 죽어 간 윤지희 변호사(윤지희 분)의 몸에 민태연 검사(연정훈 분)의 지문이 발견되면서 ‘뱀파이어 검사가 연쇄살인범이 아닐까’ 하는 시청자들의 의문이 일었다.
이에 최종화를 앞두고 결말을 놓고 시청자들의 공방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한편 '뱀파이어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 버린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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