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패션 메카 '홍콩'을 매료시키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1.12.12 16: 04

독일 전통 브랜드 MCM이 12월 1일 세계 패션 메카 홍콩 코즈이웨이베이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MCM 새틀라이트 스토어(Satellite Store)를 오픈했다.
이번이 두 번째 프로젝트인 새틀라이트 스토어에서는 유럽 상류 사회의 여행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MCM의 헤리티지와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선두주자로는 MCM 35주년 및 타임스퀘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라인 ‘뮌헨의 밤’을 비롯하여, MCM의 백팩들을 주요하게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아이코닉한 MCM 백팩 스타일을 퍼, 스터드 디테일, 레오퍼드 프린트 등 다양한 소재와 과감한 디테일과의 조화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 시킨 4가지 쇼피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스토어에는 MCM의 ‘재미’, ‘모험’ 그리고 ‘젊음’이라는 모토를 상징하는 트렌디한 페이퍼 토이인 MCM 모모트(MOMOTs)을 함께 전시해 그 열기를 더했다.
한편 12월 8일 저녁 칵테일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한류 스타 윤은혜를 비롯, 홍콩의 대표적인 배우 여문락, 현지 유력인사들이 지향 재단의 대표인 청투(Chung To)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새틀라이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홍콩 자선단체인 지향 재단에 기부하여 현지 자선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과 지원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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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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