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1년 5개월만에 미니앨범 발매 '대중과 공감대 형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12 16: 46

가수 짙은이 신곡을 발표 한다.
짙은은 1년 5개월 만에 겨울 내음을 담은 미니앨범 '백야'를 선보인다.
'백야'는 성용욱, 윤형로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에서 성용욱 1인 체제로 변화를 선언한 이후 처음 발표되는 곡으로 대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음반이다.

이 앨범은 감각적인 멜로디로 장르적 신세계를 구축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이다.
타이틀곡 ‘백야’는 도입부의 깊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짙은’ 특유의 절제된 감성을 유지하되 메인 악기로 피아노를 선택하여 어쿠스틱 기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감수성 보여준다.
한편 '백야'는 오는 1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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