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나홀로 시청률 상승...1위 '천일' 맹추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3 07: 46

KBS '브레인'이 월화극 중 나홀로 시청률이 상승, SBS '천일의 약속'을 위협하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브레인' 12일 방송이 12.6%를 기록, 지난 6일 기록한 11.8%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천일의 약속'은 15.3%로 지난 6일 방송에서 기록한 16.9%보다 1.6%나 떨어진 수치를 보였으며, MBC '빛과 그림자' 역시 9%로,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0.5%보다 하락했다.

'브레인'은 최근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중반 이후 하락세를 걷고 있는 '천일의 약속'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브레인'은 실력 빼고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주인공 이강훈(신하균)이 병원 내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남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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