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시청률이 소폭상승 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빠담빠담’ 3회분은 전국기준 1.613%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된 2회분이 기록한 1.515%에 비해 0.098%P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에 비해 2회분 방송 만에 시청률 하락을 보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소폭 상승했다.

종합편성채널(종편) 드라마 중 가장 화제를 모으며 종편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빠담빠담’이 시청률 1% 이상을 유지하며 종편의 희망드라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은 강칠(정우성)가 강칠의 어머니 미자(나문희)를 오해한 사연이 공개되고 감정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지나(한지민)가 일으킨 교통사고 때문에 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강칠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나에게 사랑을 느끼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됐던 채널 A의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은 0.673%를, MBN의 일일시트콤 ‘뱀파이어아이돌’은 0.3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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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빠담빠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