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안성기 주연의 영화 ‘페이스 메이커’가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연기 본좌 김명민과 국민 배우 안성기, 충무로 차세대 퀸 고아라의 만남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2012년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콘셉트를 살린 홈페이지(http://www.pacemaker2012.co.kr)를 공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페이스 메이커’ 홈페이지는 영화 속 김명민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다. 남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달릴 수밖에 없는 주만호(김명민)의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오프닝 영상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페이스 메이커’의 홈페이지만의 독특한 메뉴가 눈에 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소재인 ‘페이스 메이커’를 소개하기 위한 메뉴. ‘페이스 메이커’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실제로 ‘페이스 메이커’의 뜻은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를 일컫는다. 영화 속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민윤기(최태준) 선수를 위해 30km까지 달릴 수밖에 없는 주만호의 직업이 바로 ‘페이스 메이커’다. 또한 실제 ‘페이스 메이커’ 선수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메달 뒤에 숨겨져 있었던 영웅들을 재조명,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 메이커’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acemaker2012)과 트위터(http://twitter.com/pacemaker2012)에서는 '페이스 메이커'인 주만호의 생에 첫 완주를 향한 꿈을 응원할 서포터즈단 '금메달 메이커' 입단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페이스 메이커’는 앞으로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속적인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한 때는 마라톤 유망주였으나 이제는 다른 이의 ‘페이스 메이커’로 달려야 하는 한 남자가 마지막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대작 ‘페이스 메이커’는 2012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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