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엠버, 동해 모자 잡고 장난치는 중..'엠버의 복수?'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3 09: 26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걸그룹 F(x)의 엠버가 동해에게 당한 장난을 똑 같이 복수했다.
동해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엠버와 함께(with my Amb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동해는 빨간 체크 무늬와 양털로 디자인된 겨울용 털모자를 쓰고 있다. 엠버는 동해의 모자 양쪽으로 부착된 끈을 한 손으로 잡으며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포즈는 앞서 동해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똑 같은 것으로, 당시는 동해가 엠버의 모자 양 끝을 한 손으로 쥐고 있었다. 마치 엠버는 동해가 장난 쳤던 것을 복수하는 듯하다. 사진 속 장난스런 모습은 두 사람이 매우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나의 엠버’라고 말 할 만큼 가까운 관계라니 정말 부럽다”, “남매 같아서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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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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