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변화무쌍 팔색조 매력 발산..'깨알 재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13 09: 3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윤소이가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에서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윤소이는 '컬러 오브 우먼'에서 어리바리하지만 일에 대한 노력과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성공하길 원하는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변소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커다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촌스런 복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에 서툴고 일에 대해 목솜을 거는 변소라 캐릭터를 완벽히 선보이고 있다.

극 초반, 술에 취해 업혀 가다가 바닥에 떨어져 구르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그동안의 작품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윤소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에선 배우 재희에게 기습 키스를 당하며 귀여운 모습을, 또 뽀글 파마 머리를 한 채 유혹의 여신으로 변신해 어설픈 섹시미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윤소이는 "지금까지 해 왔던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들이 많아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변소라와 왕진주(이수경 분)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한 로맨스, 아기자기한 재미를 강조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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