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장인어른, 강호동보다 카리스마 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13 10: 31

가수 김연우가 자신의 장인어른이 "강호동보다 기운이 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우는 "장인어른은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라며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인어른은 능력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이다. 그 분 앞에서 항상 난 이등병이 된다"며 "기운이 강호동의 10배 정도 되지만 속은 정말 따뜻하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우는 이날 방송에서 12살 연하의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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