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막내 손동운과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손예림이 손남매를 결성했다.
손동운은 지난 1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번 11월달에 싱가포르에서 만난 ‘슈퍼스타K3’ 출신인 예림양과 사진 찍었어요! 예림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예림이의 장래가 기대되네요! 예림아 오빠 잊으면 안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예림이의 폭풍성장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 우리는 손남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 당시, 손동운과 손예림이 만나 촬영한 기념사진이다. 손동운은 귀여운 친동생 같은 손예림과의 커플촬영이 만족스러운 듯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손동운은 시상식 무대를 위해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손남매 탄생! 예림이가 어서 성장해서 비스트와 함께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날이 왔으면”, “마냥 어려 보이던 비스트 막내 손동운이 예림이와 있으니 의젓한 오빠 같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1월 29일 오후7시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MAMA’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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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