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19, 도르트문트)의 이적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괴체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며 적어도 다음달까지는 출전하기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괴체는 플레이메이커로서 도르트문트의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에도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도르문트가 리그 2위를 달릴 수 있게끔 활약하고 있다.

그만큼 괴체를 노리는 팀도 많아졌다. 현재 괴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아스날, 리버풀 등 빅클럽의 목표가 되어 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느 팀으로든지 이적하리라는 것이 중론.
그렇지만 지난 주말 카이저슬라우테른과 경기서 근육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적지 않은 시간을 쉬게 된 까닭에 괴체의 이적도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 지 알 수 없게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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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