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21, 신한은행)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농구여자연맹(WKBL)은 13일 김단비가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단비는 총 투표 수 43표 중 37표를 받아 각각 3표씩을 받은 신정자(31, KDB생명)와 허윤자(32, 신세계)를 넘어섰다.
한편 배혜윤(22, 우리은행)은 경기감독관과 심판, 통계 및 기록원들에 의해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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