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개기월식 보러 갔다 셀카..'갈수록 어려지는 것 같아'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3 14: 11

[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god 출신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지난 10일 발생한 개기 월식을 보러 나가 인증샷을 남겼다.
데니안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 전 개기월식 찍으려고 폰을 하늘로 올리는 순간 화면에 내 얼굴이 나와서 깜놀. 달은 안 찍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데니안은 야구 모자를 착용하고, 후드 티셔츠에 달린 모자까지 뒤집어 쓴 편안한 일상 모습 그대로다. 그의 얼굴은 주황색 빛을 받아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풍겼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동안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달 보다가 자기 얼굴에 반한 건가? 좋은 사진이다”, “갈수록 어려지는 것 같다. 변함 없는 얼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니안은 jtbc 아침극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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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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