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명품조연' 조성하와 첫 촬영...'배우 포스' 물씬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3 14: 13

 가수 박진영이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첫 촬영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명품조연 조성하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영화 촬영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박진영은 사진과 함께 "조성하 선배님과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첫 촬영을 하는 장면입니다. 거대기업 안에서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의문의 죽음 앞에서 당황하는…영화 느낌 어때요?"라는 글을 올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노'의 작가 천성일 씨가 절 머리속에 두고 대본을 쓰셨다며 보여주셨는데 너무 재밌어서 주인공 역할을 할 결심을 했습니다"라며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는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린 남자 영인(박진영)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여주인공 미리 역에는 민효린, 박진영을 쫓는 3인방에는 명품 조연 오정세, 조성하, 조희봉이 출연한다.
tripleJ@osen.co.kr
박진영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