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타이거JK가 세계적인 뮤지션 퀸시존스(Quincy Jones)에게 한 방 먹었다.
타이거JK는 1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퀸시 할아버지 에게 덤비다 한방 K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퀸시존스는 주먹으로 타이거JK의 얼굴을 치는 듯한 연기를 하고 있으며, 타이거JK는 얼굴을 잔뜩 찡그려 코믹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 뒤로 벽에 걸려있는 많은 상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완전 리얼하다. 뭘 해도 멋지다”, “퀸시 할아버지 눈빛에서 엄청난 카리스마가 넘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JK와 가수 윤미래 부부는 지난 11일 퀸시존스의 LA 자택에 초대 됐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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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