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키-태민 "오래 활동했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짝 공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3 17: 07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키, 태민이 바르셀로나 여행 중 서로에게서 발견한 새로운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세 멤버들은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5층 M-pup에서 열린 샤이니 온유, 키, 태민의 바르셀로나 여행기 '태양의 아이들' 출간회에서 “세 멤버 모두 취미가 정말 다르다”고 밝혔다.
이날 온유는 “키는 평소에도 쇼핑을 좋아하는데 여행 중 정말 1분도 안 쉬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오래 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게 각자 정말 달랐다. 축구 유니폼을 꼭 사야 한다고 주장하는 태민을 보며 왜 사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행 중간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키는 쇼핑을 가고 저와 태민은 바다에 수영을 하러 갔다. 세 멤버 취미가 모두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키는 “온유 형이 요리는 하는 것을 보고 이런 면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며 “음식 하는 모습에서 놀라고 음식 맛에도 두 번 놀랐다. 왜냐하면 생쌀이 씹혔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샤이니 온유, 키, 태민의 바르셀로나 여행기 '태양의 아이들'은 샤이니가 여행에 앞서 준비하고 모은 정보들과 여행 노하우, 알짜배기 여행 팁, 그리고 발로 뛰어 찍어온 화보까지 어우러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여행 가이드 북으로 온유, 키, 태민의 삼인삼색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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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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