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여신의 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2.13 19: 54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마이웨이'(감독 강제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판빙빙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 한 일 중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출연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마이웨이'는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 전쟁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천만 관객 시대를 연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국내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장동건이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김준식 역을, 일본의 개성파 배우 오다기리 조가 준식의 라이벌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일본청년 하세가와 타츠오 역을, 중국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이 카리스마 넘치는 저격수 쉬라이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영화 '마이웨이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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