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팬들 트위터 멘션에 일일이 답글 '소통 적극'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2.14 08: 43

KBS 2TV 월화극 '브레인' 주인공 조동혁의 친절한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동혁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트위터를 통해 받은 팬들의 응원메시지에 한 명씩 모두 댓글을 달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욱이 조동혁은 팬들이 이모티콘까지 넣어가며 자신에게 보낸 정성 가득한 글에 실시간 댓글을 쓰고 리트윗 기능을 통해 전송하는가 하면, 팬들이 ‘브레인’의 서준석 캐릭터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이미지 파일을 보낼 땐 망설임 없이 바로 저장하는 센스까지 보여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은 조동혁의 답 글에 “연예인에게 맨션 처음 받아 봤어요. 넘 설레여요~”, “해외에서도 브레인의 인기란, 눈빛이 넘 매력있어요!”, “악역이라고 하지만 앞으로 더 팬이 될 것 같아요. 서준석쌤 미워도 화이팅입니다^^.” 등 반가움을 전했다.

조동혁의 깜짝 댓글 이벤트 효과는 드라마관련 커뮤니티 ‘브레인’ 갤러리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순식간에 트위터 대화 내용들이 게시판 게시물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면서 조동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조동혁은 트위터 프로필에 팬들이 그려준 사진을 등록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조동혁의 얼굴을 잘 표현한 이 프로필 사진은 훈남 의사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조동혁은 강인하지만 내면의 고독함을 가진 서준석 역을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연기에 호평을 받고 있다. 극적인 반전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드라마 ‘브레인’은 주연배우들의 열연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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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 나무 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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