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김범, 한겨울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 사연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4 09: 11

배우 김범이 한겨울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추위에 벌벌 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범은 14일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여름 촬영분을 위해 계절에 맞는 복장을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김범은 여름 촬영에 맞춰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뒤 촬영이 쉬는 시간에는 두꺼운 한겨울 파카를 덮고 추위를 견디고 있다.

또한 해맑고 능청스러운 이국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범은 촬영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연신 미소를 지으며 현장 속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빠담빠담’ 4회분에서는 간암선고를 받은 양강칠(정우성)을 위해 이국수가 강칠의 아들 임정(최태준)을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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