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알고 보니 전진과 같은 그룹 출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14 09: 13

배우 최필립이 학창시절 전진과 그룹 B.O.D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최필립은 "학창시절 나는 박남정의 수제자라고 하고 다녔을 정도로 춤꾼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절친이었던 전진과 그룹 B.O.D를 결성해 활동까지 했었다"며 전진과 함께 춤까지 춰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최필립은 "그룹 활동 당시 갑자기 전진이 연락이 두절됐다"며 "얼마 후에 연락이 왔는데 혼자 SM에 들어가게 됐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필립, 전진을 비롯해 앤디, 윤도현, 서인영, 이재은, 트랙스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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