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PD "이번엔 한류아이돌 특집..소희·시원·민호 출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14 10: 27

신년특집으로 꾸며질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한류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런닝맨'을 연출하고 있는 조효진 PD는 1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런닝맨'은 원더걸스 소희, 슈퍼주니어 시원, 샤이니 민호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한류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라는 콘셉트로 런닝맨들이 서울 시내에서 촬영을 가졌다. 특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방송프로그램 녹화 현장도 방문한다"며 "소희, 시원, 민호도 평소 '런닝맨을 재밌게 봤다'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이 '런닝맨' 촬영을 하는 스포일러 사진이 유출돼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신년특집'은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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